수원시립미술관은 다음 달 4일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 교육 채널 ‘라이브TV’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브TV는 어린이 대상 전시와 교육을 온라인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것으로, 현재 휴관 중인 수원미술전시관의 ‘냠냠산수전’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감정쿠킹전’이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일 2회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TV는 오전 11시에는 단체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오후 2시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uma.suwon.g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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