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서명국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이 신임 인천본부장으로 부임했다고 28일 밝혔다.

1988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취득한 서 본부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국제국, 런던사무소, 외자운용연구팀장, 외자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경제 및 외화자산 운용에 뛰어난 식견을 지닌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적극적인 업무 스타일로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 서 신임 본부장은 30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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