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은 8월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516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총면적 약 69만7천㎡로 올해 입주 예정만 6천여 가구에 달하며, 8천700여 가구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이다.

단지는 SRT(수도권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광역교통중심지로 지역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세아초·세교중·평택여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단지 앞 평택모산초(9월 예정)가 개교하면 더욱 안전하게 근거리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평택점) 등 대형 마트와 중심상업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모산골평화공원(예정) 등 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는 규모만 395만㎡에 달하며, 이미 가동 중인 1공장에만 약 9천 명이 근무하고 있다. 2공장도 공사를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3~4공장도 추가 증설 및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3만 개의 일자리와 15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도 약 482만㎡ 면적에 투자비만 2조7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며, 총 7천8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5월 기공식이 진행됐으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철 1호선, SRT 등의 정차역인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거 3박자를 갖춰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를 희망하는 외지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용죽도시개발구역 등 평택의 주요 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성전자 평택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등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중"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지제역’ 주택전시관은 평택시 죽백3로 123(죽백동 62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분양 문의:☎031-657-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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