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기업체 관리자 및 이천고용센터, 여성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관내 20개 기업체 관리자 및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회의는 이천고용센터 이해진팀장의 코로나 이슈로 인한 이천시 경력단절여성 실업현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인 ‘고용유지지원제도’와 ‘긴급돌봄비용지원’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 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과 현재 근무 중인 여성근로자가 경력단절이 되지 않도록 시차근무제도, 격주근무제도 등 여러 가지 방안으로 업무에 숙련된 여성 근로자들이 퇴사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일·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노무 상담과 여성의 근로 지속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킹맘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 직장문화개선사업, 직장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언제든지 새일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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