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 연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안양 만안청소년수련관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8월 1일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파크(SPARK)’ 개막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안양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중심의 문화마당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막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8월 1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코로나19 이전 생활을 추억하는 사연 및 퀴즈게임 등에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보이는 라디오’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j1OasyKownYwhmIRJOVTyQ)을 통해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연주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파크 개막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위축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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