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월전미술관 현대 식생활·식문화 작품 50여 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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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현대 식생활·식문화 작품 50여 점 선봬
  • 신용백 기자
  • 승인 2020.07.3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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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환_사람풍경-A Midnight Date_81.5×117cm_비단에 채색_2019.
서기환_사람풍경-A Midnight Date_81.5×117cm_비단에 채색_2019.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경기도 주최 2020년 지역문화예술플랫폼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현대 식생활·식문화에 대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新미식생활기’전은 옛 벽화나 고화(古畵) 속의 잔칫상에서 벗어나 현대의 지극히 사소하며 평범하지만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일상 속 식생활을 작가의 생각과 의도에 따라 표현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서기환, 서지선, 오수지, 윤소연, 최성환 등 작가 다섯 명의 작품을 통해 현 시대의 식생활·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옛 벽화에 나와 있는 연회 풍경, 주방 및 푸줏간 등을 보면서 당대 식문화를 유추해 보고 생활상과 문화 수준을 가늠하기도 한다. 현대 우리의 식문화를 500년, 1천 년 후에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요즘 먹는 것의 의미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성과 신념, 성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도 표현되고 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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