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29일부터 이규생 체육회장을 시작으로 ‘체육계의 폭력 및 성희롱 근절 챌린지’를 시작한다.

동참하는 방법은 왼손 손바닥을 앞으로 , 왼손 엄지를 오른손 손등이 앞으로 보이게 하고 살포시 감싸 잡아 가슴 높이로 올려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 또는 인천시체육회 SNS로 글을 작성하면 완료된다. 오른손의 주먹은 ‘체육계의 폭력·성폭력·성추행’을 의미하고, 왼손의 손바닥은 ‘이와 같은 부조리함을 근절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인천시체육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체육계의 폭력 및 성희롱 근절 챌린지’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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