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28일 상호 발전과 협력사업 증진을 위해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제회 회원에 대한 경주엑스포 공원 이용료 대폭할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에 협업 등을 추진한다.

강선경 공제회 이사장은 "역사 깊은 경주에서 전국의 우리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 모두 상생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도 "직·간접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모두를 아우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사회복지분야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신라 천년의 문화를 알리고, 경주를 방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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