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생활과학놀이터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과학놀이터는 9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안전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일 인상 깊었던 활동은 VR 카드보드 만들기였다"며 "평소 VR과 AR 차이점을 잘 몰랐었는데 가상현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게 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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