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응원~무대 제작환경 개선 100명의 예술가 목소리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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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응원~무대 제작환경 개선 100명의 예술가 목소리 울려퍼진다
경기아트센터·예술인연대 ‘생명존중 릴레이 콘서트’ 선봬
  • 임하연 기자
  • 승인 2020.07.3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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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예술인연대와 함께 8월 5일까지 2020년 REBOOTING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 생명존중 릴레이 콘서트 ‘콘서트 잇다’를 선보인다.

REBOOTING 2:콘서트 잇다는 경기아트센터와 예술인연대의 클래식 예술가 100명이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의료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23세의 나이에 무대 도색 작업 도중 추락사로 목숨을 잃은 고(故) 박송희 양에 대한 추모 및 안전한 무대제작환경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릴레이 콘서트의 특징은 예술인연대 소속 예술가 100명이 금전적 대가를 포함해 어떠한 조건 없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또 각자를 내세워 표현하기보다는 기악과 성악, 중진과 신진 예술가들이 어우러져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무대제작환경 개선’이라는 공연의 본래 목적에 집중했다.

콘서트 잇다는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되며, 정해진 공연시간에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꺅!TV’ 또는 ‘시사의 품격’, ‘최인호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는 김주현 전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을 비롯해 성악, 클라리넷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가 다수 출연한다.

콘서트 잇다를 공동 주최한 예술인연대는 예술계에 산적한 문제에 관한 의견을 모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로 약 2천 명의 예술가들이 속해 있다. 2018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달하 비취오시라’ 무대를 준비하던 중 목숨을 잃은 고 박송희 양을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피해 보상 촉구와 사과를 요구함으로써 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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