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송영훈<사진>과 함께 하는 클래식 속으로의 공연이 오는 8월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추진 방향에 따라 민간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예산 절감 및 지역 공연장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시민 문화복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첼리스트 송영훈을 비롯해 지휘자 박인욱,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베이시스트 김석민과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앙상블 ‘같음’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가로, R석 2만 원·S석 1만 원이다. 아트리움 회원(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50%), 예술인패스(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관람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좌석제를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및 전자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국내 최정상급 앙상블의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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