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지역위원회는 지난 30일 연수구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수갑지역위원장은 박찬대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준식 시의원, 김국환 시의원, 유세움 시의원, 최숙경 구의원, 김정태 구의원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한 정책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문제되고 있는 남촌일반산업단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비롯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유치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옛 송도역사 복원사업 ▶연수2동 상가 일원 간판개선사업 등 지역현안 사업과 주민 민원에 대한 사안을 깊이 토론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항상 비상대기하고 있는 고 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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