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위 복지시설 3곳 현장 점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31일 복지관 시설 3곳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복지시설 재개방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사위원들은 현장에서 기관별 방역 대응 준비상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참석한 시 공무원들과 함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병일 보사위원장은 "복지시설의 재개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에게 일상과 방역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