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공공미술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통해 예술 공간을 재 정립해 차별화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미술품 등 전시 공간조성, 예술조형물 제작 설치, 벽화 등 예술 창작활동 3개 분야의 예술인 작가팀을 공모해 4억 원(국비 80%, 시비 20%)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3개 분야별 예술인 총 35명을 공개 모집하며, 참여을 원하는 예술인은 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준비해 안성시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 전문가의 참여와 소통으로 성공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은 물론, 안성시 문화예술 플랫폼의 기반을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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