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에서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분양 단지가 될 일신건영의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양평읍 창대2지구(창대리 529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1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20가구로 구성됐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은 교통이 편리하고 양평읍 중심생활권 입지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자연환경까지 뛰어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KTX와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양평역이 가까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용산행 급행을 이용하면 청량리역을 50분이면 갈 수 있고 KTX로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양평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각종 국도 연결도 쉬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2022년 말 개통 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했다. 서울(송파)∼양평 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유력하며, 국지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 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상황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강변에 위치해 양평 내 아파트 중 뛰어난 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바로 앞에는 2만3천㎡ 규모의 수변공원이 위치해 쾌적함을 더하며, 갈산체육공원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에 양평동초·양일중·양일고·양평고가 있으며 양평군립도서관도 가깝다. 양평읍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롯데마트, 메가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용도 쉽다. 축구장과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는 양평생활체육공원도 가깝고 양평실내탁구장도 이용할 수 있다.

‘양평 휴먼빌 리버파크 어반’이 들어서는 창대2지구는 인근 지역의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 양평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시 오픈한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와 이미 양평에 분양한 휴먼빌 1~3차(1천141가구)까지 1천800여가구의 ‘휴먼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견본주택은 양평읍 역전길 19에 위치하며,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도 함께 운영 중이다.

‘양평 휴먼빌 센트럴 시티’는 양평읍 공흥·양근지구 1블록(양근리 192-5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편입됐다. 이달부터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전매 제한, 대출 등의 규제가 강화돼 아파트를 분양받기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연보전권역에 속한 양평은 비규제지역 수혜로 기존 아파트 시장은 물론 청약시장의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분양 문의:☎031-771-1773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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