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김정환 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31일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단 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올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헵시바㈜를 찾았다. 헵시바는 국내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매출액 432억 원 규모의 우수 중기다.

이명구 대표와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공단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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