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로당 등 262곳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
상태바
안산시, 경로당 등 262곳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
  • 박성철 기자
  • 승인 2020.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됐던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겨워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우울감과 고립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시설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대상은 관내 259개 경로당과 3개 노인복지관 등 262개 시설이며, 이날부터 매일 오후 1~5시 4시간 동안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방하고 시설 내 취사와 식사는 금지된다. 또 이용인원을 최대한 분산·제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의무화한다.

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개방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개인위생관리 실천, 호흡기 증상 시 대응요령, 이용자 감염병 의심 시 대응요령 등 생활·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경로당뿐 아니라 관내 주기적인 소독 방역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관 일주일 전 사전준비기간을 마쳤으며, 개관 후에도 현장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간방역추진단을 활용해 경로당 자체방역 외에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시설 일제소독과 체온계 비치, 출입일지 작성,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체계도 엄격히 지켜 코로나19와 혹서기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유지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