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업무처리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대금 지급시에 ‘입금알림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3일 이천시에 따르면 코로나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어려움이 많은 공사(용역)업체의 불편을 덜기 위해 이용대금 지급에 대해 알려준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입금알림 문자서비스’를 통해 업체에서는 별도의 전화 문의 없이 문자로 공사(용역)대금의 입금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복지급여 등 다수의 수혜자가 대상인 대량입금자료에 대해 업무시간 개시 전 ‘사전지급명령’을 통해 신속하게 입금되어 서비스 도달 시간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불편을 살펴보고 민원편의를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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