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컵라면 파혼'이 포털 실검에 올라온 가온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3일 '컵라면 파혼'에 얽힌 사연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예비 신부가 올린 글 또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컵라면이 사람 하나 살렸네요" "컵라면 하나에 참 인성 드러나는듯요" "대단하네요... 하늘이 그 여자분 구했네요 맙소사" "저두 이 기사봤는데.. 결혼이 살짝 무서워졌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상또라이 일찍 잘 걸렀네요....축하할 일입니다." "상견례하고 깨져봤어서~~~~~둘다 말을 들어봐야함...." "그 밥에 그 나물... 이런상황은 양쪽이야기 들어 봐야함.." 등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예비 신부가 올린 글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컵라면' 파혼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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