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시 대변인에 정진오(51)전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이 3일 취임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 인천본사 정경부 차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진오 대변인은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임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대변인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시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과 더불어 시정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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