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런 바이러스성 질환이 아이들에게 옮을까 걱정하는 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위생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유모차 살균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각종 생활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작동법도 간단해 10~15초 이내에 살균이 완료된다.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감염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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