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뮤직:알렉상드르 데스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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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뮤직:알렉상드르 데스플라
  • 조현경 기자
  • 승인 2020.08.0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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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뮤직:알렉상드르 데스플라
64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세계적 거장 감독들이 사랑하는 영화음악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모든 것을 기록한 영화 ‘셰이프 오브 뮤직: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개봉한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웨스 앤더슨, 기예르모 델 토로, 자크 오디아르 등 거장들의 원픽에서 고정픽이 된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그의 음악은 영화 속 장치가 아닌 그 자체로 인정받으며 ‘엔니오 모리꼬네 이후 가장 낭만적인 멜로디를 만드는 영화음악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1990년대 초 프랑스에서 영화음악을 시작하며 자크 오디아르 감독과 그의 대표작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지 보라’, ‘내 마음을 읽어 봐’,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예언자’, ‘러스트 앤 본’ 등을 작업했다.

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할리우드에 입성해 피터 웨버, 조나단 글래이저, 질 부르도스 감독 등 수많은 할리우드 거장들과의 작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 중 웨스 앤더슨 감독과는 ‘판타스틱 Mr. 폭스’를 시작으로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들의 섬’ 그리고 최근 작품인 ‘프렌치 디스패치’까지 함께 하며 완성도 높은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을 작업해 세계적인 극찬을 이끌어 내며 2018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음악상을 나란히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계기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피노키오’의 음악 역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맡게 되면서 웨스 앤더슨과의 또 다른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는 13일 개봉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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