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3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방충망 수리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수택3동 자율방재단은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3가구와 경로당 2개소에 방충망 수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한태숙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여름철 꼭 필요한 방충망 수리봉사에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마철 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재해 예방활동을 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땀 흘리신 자율방재단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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