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이 화제의 설민석 / 팬클럽 사이트 캡쳐)
(사진=나이 화제의 설민석 / 팬클럽 사이트 캡쳐)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 대표의 나이가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설민석 나이’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설송웅의 아들 설민석 인생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경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70년 10월 10일에 태어난 설민석 대표는 올해 나이는 49살”이라며 “설민석 대표는 4·19혁명 학생 대표로 활동했던 아버지 설송웅씨의 아들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학창 시절 사극 연출가가 되고 싶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설민석 대표는 이후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1995년 중학교 보습학원에서 사회 과목 선생님으로 3년간 근무했다”며 “이를 계기로 역사 교육에 흥미를 가져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나이 50세인 설민석 대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메가스터디 역사 강사, 2010년 EBSi 역사 강사, 2015년 오마이스쿨 역사 강사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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