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내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기업 역량 진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출기업 역량 진단은 각 수출기업의 현재 수출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역량 진단을 받은 수출기업은 자사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의 체계적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농식품 수출기업 또는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진단 결과에 따라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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