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0년 스페셜 콘서트 ‘남경주의 뮤지컬 갈라쇼’<사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와 앙상블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다.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속 주옥 같은 넘버들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 주는 무대로 남경주가 독창·중창·합창, 탭댄스 등으로 공연을 펼친다.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1만5천 원이며 아트리움 회원(1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관람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좌석제를 준수하며, 마스크 착용 및 전자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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