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6일부터 2주간 사례관리 대상자 185가구(261명)에 ‘방역 꾸러미’를 제공한다.

방역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개인의 생활 속 방역수칙 지키기를 돕는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다.

손 소독 젤, 손 소독 티슈, 마스크, 칫솔 등으로 구성돼 있고 방역 수칙 안내문도 동봉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이 방역 꾸러미를 통해 생활 속 방역수칙인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도록 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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