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 창작 오픈클래스’ 교육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내 숨어 있는 창작 소재를 찾고 스토리를 제작하기 위한 ‘스토리 창작 오픈클래스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 창착 오픈 클래스는 도내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는 지역특화 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스토리 제작을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2·19일 2회에 걸쳐 실체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함께 이뤄진다.

12일은 소설 ‘매니지먼트’를 집필한 권남기 감독의 ‘흥이 나는 스토리 발상과 구성하기’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SF8 하얀까마귀 강선주 작가 '흥하는 영화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시나리오'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 이창욱 배우의 ‘배우가 말하는 촬영현장 이야기, 그리고 흥이 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초기 창작자 및 이야기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참석자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