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지회(인천연예예술인협회)가 ‘제1회 에이블과 함께 하는 거북이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의 개성과 매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에서 최초로 열리는 발달장애인만을 위한 가요제다.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인천시가 후원하며, 발달장애인 예술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다. 신청팀들은 29일 에이블 스튜디오에서 치러지는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은 대상 1팀 3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20만 원, 우수상 3팀 각 10만 원, 장려상 6팀 각 5만 원, 인기상 2팀 각 5만 원으로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artinyeonyea)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artinyeonyea@naver.co)이나 팩스(0504-177-7555)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인천연예예술인협회 사무국(☎032-873-8164)으로 하면 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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