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자살예방 순회교육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자살 위험성이 있는 자를 발견했을 때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생명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상면을 시작으로 6개 읍·면에서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 지원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