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안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중등부 64㎏급 인상에서 85㎏을 들어올려 중학생 신기록(종전 84㎏)을 세우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06㎏으로 중학생 신기록(종전 105㎏)을 갈아치우고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마저 191㎏을 기록, 중학생 신기록(종전 188㎏) 1개를 추가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이 됐다.
또 남자중학부 49㎏급 김현빈(포천중)도 대회 3관왕에 합류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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