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의 외국인 공격수 펠리팡<사진>이 1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리그 선두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1 역전승에 앞장선 펠리팡을 레안드로, 원기종(이상 서울이랜드FC)과 함께 1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은 펠리팡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8위(3승3무7패·승점 12)로 뛰어올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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