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엄진섭 도 환경국장,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 및 단체는 ▶가스안전 분야에 특화된 장애인 일자리 발굴 ▶불법 가스제품 등 온라인 판매 위법성·위험성 안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강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가스안전 사이버 감시단’을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한다. 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장애인 10명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인턴으로 채용해 비대면 재택근무로 불법 가스제품 온라인 판매를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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