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인 청평면 청평배수펌프장 및 안전유원지 주변에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 가정의 가전, 가구, 옷, 생활 도구 등을 밖으로 꺼내고 내부 청소와 주변 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상면새마을부녀회는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수재의연금 50만 원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가평군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각 읍면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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