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림동은 지난 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따른 정보 공유와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게 된다.

특히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독거 세대 및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복지를 지원한다.

또 고령화 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홀몸노인 고독 사를 예방하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이주빈 부림동장은 "늘 지역주민들을 보살핀다는 생각으로 부흥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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