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20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 건강,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공 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 지원, 문화 여가 활동, 대인관계 증진 서비스 등이 있다. 

서비스 대상 기본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다. 단,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 서류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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