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배달대행 ‘생각대로’의 운영사 ㈜로지올과 ‘배달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생각대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정권 본부장을 비롯해 최종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북부본부는 이륜차 안전모 50개와 안전 반사지 100장 등을 전달했고, 향후 생각대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을 전파하고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인다. 또 안전운전과 관련된 교통법규 상식, 개정 및 신설 법령 등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정권 본부장은 "배달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맺은 업무협약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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