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사진)의원은 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 3억 원과 가좌동 중 도로개설 사업 4억 원 등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심곡천 경관녹지 생태길 조성공사는 청라국제도시를 따라 흐르는 심곡천에 녹음이 가득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공원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심곡천 생태하천길 조성은 김교흥 의원이 21대 총선에서 약속했던 공약사업이다.

가좌동 중1-80호선 도로개설은 가좌동 일원에 끊겨있던 도로를 잇는 사업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로서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도로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김교흥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심곡천 생태길 조성과 도로 개선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로 서구 주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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