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담은 ‘원데이 푸드트립’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공항중 영어동아리와 베트남·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콩고 등 외국인학생단이 참여해 나라별 대표음식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는 이색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회담은 이달부터 미추홀구와 중구 7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과 진로교육지원센터(☎032-880-48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