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지개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 콘서트>는 ‘(무)척 기쁜 (지)하철 (개)통’라는 뜻으로 시 승격 이래 최초로 지하철 시대 개막을 맞아 열리는 축하 기념 콘서트이다. 

재단은 첫 지하철 개통(미사역, 풍산역) 시기부터 전 구간 개통(하남시청역, 검단산역) 목표일까지 지하철 개통 축하를 위한 ‘무지개 아트 퍼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지개 콘서트>는 그 중 시즌 1에 해당되는 프로젝트로 지난 7일 지하철 개통 기념식을 시작으로 녹화된 영상을 매일 1일 1팀씩 재단 미디어 채널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무지개 콘서트>는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무대를 연다. 

하남의 국악소녀 ‘이유림’의 신명나는 판소리를 시작으로 ‘하남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희망찬 하모니에 이르기까지 매회 다른 장르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재단 박경득 공연기획팀장은 "하남시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개통 축하를 위해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뜻을 모아 <무지개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하남시 지하철 개통을 기념하며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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