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동탄2 A4-2블록에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주택 1천390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영구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총 1천31가구로 전용면적 28㎡형 361호, 37㎡형 166호, 38㎡형 210호, 46㎡형 104호, 47㎡형 190호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총자산가액 2억8천800만 원, 자동차 2천468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총 359가구로 전용면적 22㎡형 114호, 27㎡형 245호가 있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총자산가액 2억 원, 자동차 2천468만 원 이하의 입주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며, 세부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LH 콜센터(☎1600-1004)나 마이홈 포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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