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전격 사의
상태바
인천 유나이티드 이천수 전력강화실장 전격 사의
  • 최유탁 기자
  • 승인 2020.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9) 전력강화실장이 전격 사의를 표했다.

9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이날 직원들과의 면담에서 이 실장이 "제가 할 일은 조성환 감독 선임까지였다. 여름 이적 시장 마무리와 감독을 선임했으니 떠날 때가 된 것 같아 결심했다"며 갑작스럽게 입장을 표했다.

이로써 이 실장의 인천 도전기는 1년 7개월만에 막을 내렸다. 그는 9일 성남전을 끝으로 인천을 떠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실장은 또 "앞으로 제가 떠난 자리는 임중용 전 수석코치가 맡을 것이니, 앞으로 임 수석코치를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

인천구단 확인 결과, 차기 전력강화실장으로 임중용 전 코치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실장은 전달수 대표 부임 후 구단 내부갈등과 함께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이임생 감독 선임 불발 건을 통해 내부 갈등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구단과의 갈등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이 실장의 사퇴가 앞으로 이 실장 혼자 물러나는 것으로 끝날지, 아님 현 인천구단의 성적 부진과 내부갈등의 책임이 더 확대될지 두고 볼일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