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인천미술협회)가 오는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0 인천한국화대제전’을 연다.

인천미술협회가 2002년부터 진행한 ‘인천한국화대제전’은 외부에서 유명작가들을 초대해 인천미술협회 원로와 중견작가들이 함께하는 미술축제다.

올해는 외부 초대작가 19명을 포함해 총 8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020 인천한국화대제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사태와 세계적 자연 재해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전시다.

문의 : 인천미술협회(☎032-867-2196)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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