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자가 음식을 배달 시켜 먹을 수 있는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캐리비안베이 내 휴식공간인 ‘빌리지’ 이용 고객이 모바일앱을 통해 바비큐, 돈가스, 치킨버거, 맥주, 음료 등을 주문하면 시간에 맞춰 배달한다.

에버랜드 숙박시설인 ‘홈브리지’는 숲속에서 일행끼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바비큐장을 운영 중이다.

최대 12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비큐장은 그릴, 숯, 철망, 가위, 집게 등을 제공한다. 고기와 주류, 음료, 식기류는 이용자가 가져와야 한다.

셀프 바비큐장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5만원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주말에만 운영하는 숲속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올가을부터는 평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