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67일 만에 홈팬들을 만난다.

안양은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15라운드 부천FC1995와의 홈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안방 승부에서 팬들을 맞이했던 안양은 올해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다 이번에 홈팬들을 초대하게 됐다.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홈경기는 가변석에 592석을 기준으로 판매되며, 매진 시 일반석 481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연간회원권 보유자도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해야 하는 등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다.

티켓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한 ID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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