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대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형 일대일 원격상담을 실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소속 대교협 상담교사단,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다.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각 전형 유형에 맞는 진학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대입 합격·불합격 사례를 누적한 대교협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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