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과천·사진)국회의원은 의왕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비 5억 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 중 아름채노인복지관 관련 예산 5억 원은 의왕시 고천·부곡·오전동 지역의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 별관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과천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2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8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착공해 2023년 5월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된다.

이 밖에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8곳의 시설 개선을 위한 2억 원을 확보했다. 통행차량의 주행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과 함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자 통합표지판 LED 교체와 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한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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