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하반기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출입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10일 오전 오범구 의장을 비롯한 하반기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출입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오범구 의장과 구구회 부의장, 조금석 운영위원장, 박순자 자치·행정위원장,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이 기자실을 방문해 하반기 의회 운영에 대해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3일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바 있다.

오범구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의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 및 협업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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