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여자 하키 10여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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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여자 하키 10여년 만에 우승
  • 심언규 기자
  • 승인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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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10여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희대는 11일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3일째 여자대학부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987년 제1회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1988년 대회 2연패를 달성했던 경희대는 지난 1993년 7회 대회와 1994년 8회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26년 만에 대통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전국대회 2009년 제5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11년 만이다.

이날 결승에 경희대는 한국체대를 만난 1피리어드를 득점없이 비긴 뒤 2피리어드 4분47초 만에 전도연의 필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경희대는 3피리어드 5분36초에 정다빈이 페널티스트로크를 성공시켜 추가골을 뽑았다.

마지막 4피리어드에서도 경희대는 경기 종료 7분 38초를 남기고 한국체대 황성희에게 필드골을 내줘 2-1로 추격을 당했지만 경기 종료 1분 3초 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김예은인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뽑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경희대 김예은이 선정됐고 경희대 오선유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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