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은 지난 10일 평택시 수해복구 현장에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피해지역에서 복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 2천 장을 기탁했다.

㈜스킨케어 서탄면 소재하고 있으며,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ODM / OEM) 업체로 1999년에 설립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뷰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팩, 패치 중심의 화장품 특화기업이다.

박봉학 대표는 "이번 장마로 인해 사상자 발생 및 재산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근 개발한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 수해 복구와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의 가장 큰 원동력은 평택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며 지역사회 기업들의 도움 또한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하며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현장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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